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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EQWEAR-MVS7000

IT 리뷰의 정석

by 밍큼 2021. 2. 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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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주 오래된 키보드인 큐센

SWT-1200(유선키보드)을 사용하고 있었다.

큐센 SWT-1200 키보드. (청소를 안해서)먼지가 꽤 쌓여있다.

PS/2 규격이다.

 

마우스도 다이소표 무선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다이소표 LGC-CMU15 마우스

가성비가 좋은 듯 했으나

손목이 조금 불편했다.

 

 

지름신이 강림해서 키보드/마우스 신상을

구매하고자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선택한

아이리버의 무선 키보드마우스 세트

EQWEAR-MVS7000을 다뤄보고자한다.

 

 

 

외관은 평범한 외관이다. 선호하는 디자인은 사람마다 다르니

참고로 보면 좋겠다.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키보드 윗부분에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홈이 있는데, 휴대폰을 올려놓기 좋게 되어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진통(?)이 있었다.

동글이 + 블루투스 2개 채널로 세팅을 하는데

필자의 경우

2.4G, BT1, BT2 버튼으로 각각 인식시킬수 있다.

마우스는 동글이밖에 인식이 되지 않았고

키보드는 블루투스로만 인식이 되었다. 

쉽게 이야기해서

드라이버를 다 제거한 이후에 아래처럼 했을때

마우스를 블루투스로 인식시도 -> 실패

키보드를 동글이로 인식시도 -> 실패

이러한 결과가 되었다.

필자의 뽑기운이 이상한지, 초기불량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큰 불편함은 없어서 교환없이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을 찾아봐도 그런 증상관련 글이 없는것을 보니

뽑기운이 별로 좋지 않았던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인식이 한번 된 이후부터는 끊김없이 잘 작동하고 있다.

 

 

 

 

<키보드>

키보드에 홈이 들어가서 키 입력이 잘 되는 느낌이다.

키보드에 오목하게 홈이 들어가있다.

그 덕분인지 오타가 조금 줄어든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키보드의 소리는 생각보다 큰 편이며

특히 '스페이스'키의 소리가 유독 큰편이라서 다소 아쉬운 점은 있었다.

스페이스 소리때문에

도서관에 들고갈 정도로 정숙하지는 않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키감은 부드러운 편으로 딱 적당한 느낌이다.

 

<마우스>

마우스의 정면 모습 - 정면으로는 다소 투박해보인다.

DPI조절키가 가운데 위치하며

클릭에 방해가 되지 않아서 불편함은 느끼지 않았다.

 

마우스 왼쪽 측면 사진

마우스 왼쪽 측면에는 거친 무늬가 있는데, 

사용할수록 오돌톨한 감촉이 은근히 중독(?)되는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뒤로가기, 앞으로 가기 버튼이 있다.

 

마우스 뒷면 - 적외선 센서

적외선 센서를 이용하여

마우스에 불빛이 나지 않아서 불빛에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수 있다.

 

마우스 오른쪽 측면 모습

오돌톨톨한 부분을 자꾸 만지게 된다.

중독인가???

 

 

 

 

 

건전지 : 마우스는 AA건전지 1개,

키보드는 AAA건전지 2개가 들어간다.

 

DPI변환버튼(5단계)

1000 -> 1600 -> 2400 ->3200 -> 4000

5단계로 변환시킬수 있다.

 

Function 키(기능키)

Fn 키와 F1~F12키를 이용해서 화면밝기, 음성크기를 

조절 가능하다.

기능키를 사용할때에는 우선

Fn키 + Esc 키를 눌러서 Lock switch를 시킨후에

각 기능키를 누르면 된다.

주요 기능키

Fn + F1 : 화면 밝기 감소

Fn + F2 : 화면 밝기 증가

Fn + F9 : 소리 끄기(음소거)

Fn + F10 :  음량 크기 감소

Fn + F11 : 음량 크기 증가

 

 

 

손목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유용한 기능이 있는

꽤 괜찮은 상품.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제품 설명에는 저소음 키보드, 무소음 마우스로

도서관에 적합하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도서관, 독서실, 열람실 등에서

사용하기엔 소리가 꽤 크지 않을까 싶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스페이스바의 소리가 꽤 크다)

 

소리가 크다 적다에 대한 부분은 개인마다 느끼는

편차가 있으니깐 필자의 주관적인 의견 정도로만

참고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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